본문 바로가기
이ssue

유심 보호하면 해외 로밍 안 된다? 두 마리 토끼 잡는 방법, 여기 있습니다!

by raw-law 2025. 5. 2.
반응형

🎯 유심보호하면 로밍이 안 된다고? 둘 다 잡는 방법은?

최근 통신 보안 문제로 인해 '유심보호서비스'가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보안을 위해 유심을 잠그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해외에 나가면 로밍이 안 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를 켜면 로밍이 안 되고, 끄자니 정보 유출이 걱정되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지금 이 글에서 그 해답을 확인해보세요. 유심보호도 하고, 로밍도 하는 방법을 현실적으로 안내해드립니다.

 

 

<목차>

  1. 유심보호하면 로밍이 안 된다?
  2. 로밍도 하고 싶은데 유심은 지켜야 할 때
  3. 두 마리 토끼 잡는 방법, 바로 eSIM!
  4. eSIM 이렇게 사용하세요 (자세한 방법 안내)
  5. 마무리하며 – 지금 선택이 불편을 막습니다

1. 유심보호하면 로밍이 안 된다?

유심보호서비스는 SKT, KT, LGU+ 등 모든 주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유심이 복제되거나 무단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설정하면 해외 통신망 접속(로밍)이 차단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전화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공항에서 출국 직전 유심보호를 해제하라는 안내를 받고 깜짝 놀라는 사례도 많습니다.

보안을 지키려는 선택이 오히려 여행의 불편으로 이어지는 상황인 거죠.

 

2. 로밍도 하고 싶은데 유심은 지켜야 할 때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요?

유심보호를 유지하면서도 해외에서 데이터를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요즘 많이 쓰이는 eSIM을 활용하는 것이죠.

eSIM을 이용하면 기존 유심을 보호 상태로 두고도 해외 데이터 전용 회선을 따로 개통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3. 두 마리 토끼 잡는 방법, 바로 eSIM!

eSIM은 ‘embedded SIM’의 줄임말로,

스마트폰 안에 내장된 칩에 통신 정보를 저장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전처럼 칩을 뺐다 끼지 않아도 되며,

설정만으로 개통과 사용이 가능해 해외 여행자들에게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솔루션입니다.

 

4. eSIM 이렇게 사용하세요 (자세한 방법 안내)

eSIM 사용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① 본인 스마트폰이 eSIM을 지원하는지 확인 (아이폰 XS 이상, 갤럭시 S20 이상 등)
  • ② eSIM 데이터 요금제 구매 (Airalo, Ubigi, Truphone 등 사이트 추천)
  • ③ 결제 후 eSIM QR 코드 수령
  • ④ 휴대폰 설정 → 셀룰러/모바일 네트워크 → eSIM 추가 → QR코드 스캔
  • ⑤ 설정에서 ‘데이터는 eSIM으로’, ‘전화/문자는 기존 유심으로’ 분리 설정

이렇게 하면 기존 유심은 보호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해외에서는 eSIM으로 데이터를 쓸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5. 마무리하며 – 지금 선택이 불편을 막습니다

유심보호냐, 로밍이냐. 더 이상 둘 중 하나만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eSIM이라는 대안을 통해 보안도 지키고, 통신도 지키는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 일정이 잡혀 있다면,

지금 바로 스마트폰 설정을 확인해보세요.

출국 전 사전 대응이야말로 여행 중 스트레스를 줄이는 첫걸음입니다.

반응형